MIT GSW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많은 연사들이 와서 강연을 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IT GSW에서 빠질 수 없는 시간이 바로 칵테일 파티와 Gala Dinner 인데요,

이번 2011 MIT GSW의 칵테일 파티는 어디에서 열릴까요?

바로 프라디아입니다!



프라디아는 잠원역과 신사역 부근에 있는,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최고 수준의 경치와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각종 업계의 전문가, 벤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칵테일 파티를 즐기며 대화를 나눌 수 있죠 :)




2009년 남아공에서는 어떤 고성에서 갈라디너를 했던 기억이 있고, 2010년 아이슬란드에서는 파워플랜트에서 칵테일 파티를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칵테일 파티 및 갈라디너는 그 나라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곳에서 진행이 되는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이라고 하면 고궁을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고궁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프라디아에서 칵테일 파티를 진행하죠.

프라디아에서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011 MIT GSW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MIT GSW Register Now !!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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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어느새 MIT GSW(MIT Global Startup Workshop)가 약 4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MIT GSW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 멋진 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각국의 유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2011 MIT GSW는 리츠칼튼 호텔, 프라디아,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되는데요, 많은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참가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프라디아의 전망이구요.


위 사진은 2011 MIT GSW가 3일간 열릴 리츠칼튼의 내부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참가자를 배려하여 가게 되는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이구요.



기존에는 2011년 2월 11일까지 등록 신청을 하게 되면 $500, 그 이후 등록하게 되는 참가자는 $650의 참가비를 내게 되는데요, 많은 분들의 성화로
2월 25일까지 신청하시면 $500에 2011 MIT GSW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Register 화면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MIT GSW Register Now!

저는 개인적으로 09년에 남아공에서, 10년에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MIT GSW에 참가했었는데요, 이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를 참여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생각했답니다.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스타트업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열정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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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오늘 서울에 10년만에 한파가 온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바람의 느낌이 다르군요; 추운데 몸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는 MIT GSW에서 장소 섭외, 관광장소 소개 등 다양한 실무를 맡고 있는 logistics팀의 이산성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는 2011 MIT GSW 준비를 위해 휴학까지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팀의 지식창고 이산성씨의 인터뷰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1 MIT GSW 조직위원회에서 logistics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산성입니다. 현재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 휴학중에 있고. 나이는 26살입니다. 배재대학교 창업동아리 대학생 홍보팀이며,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 배재대학교를 대표하여 중소기업청 소속으로 작년 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MIT GSW에 참가했었습니다. 창업동아리를 하며 창업이나 아이템 쪽에 관심이 많고,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그래피 비즈니스모델에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도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무언가를 시작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모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상류층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아무런 장벽이 없어 허물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결국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중 비도덕적인 사람은 제외하겠죠)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워 관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검색페이지 카테고리 자동분류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는데, 제가 코딩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탄소구조체 모델링도 하며, 이번 MIT GSW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영어학습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선 멀리 보자면, 일반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토크쇼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를 널리 퍼뜨리고 알리기 위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학습할 것이구요. 또한 미래의 자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고 싶군요.
짧게 보자면, 이러한 목표들을 이루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MIT GSW와 같은 다양한 창업이나 비즈니스 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우선 이번에 서울에서 열릴 2011 MI GSW는 참여 뿐만 아니라 운영도 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2012년에도 참석하기 위해 참가비 및 비행기값을 모으고 싶네요 ^^;

Q4. MIT GSW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번 2011 MIT GSW 조직위원회의 Logistics Team 으로서. 2011 MIT GSW 서울개최를 위한 SITE-VISITORS 에게 서울개최의 가치를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계획하고 서칭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많은 곳을 돌아다녀야 하고 생생한 정보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가장 고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컨퍼런스 진행에 필요한 인프라에 대해 유동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Q5. MIT GSW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바는요?



흔히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죠. 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2011 MIT GSW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경험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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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8 MIT GSW 참관기
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진행자 : Mrs. Sharon Bamford / Chief Executive, UK India Business Council

패널 : 
1. Yaw owusu / Managing Director, Gateway Innovations, Ghana
2. O. Boroffice / Director of Planning & Liaison, National Board for Technology Incubation, Nigeria
3. Dr. Hugo Kantis / Universidad Nacional de General Sarmiento, Argentina
4. Mr. Carlos Talamas / Head of International Relations, Formaper, Italy.

중소규모사업(SMEs, Small – and medium – Enterprises)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공정책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세션에서는 실제로 해당 국가에서 이러한 정책의 입안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해당 국가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의 개발에 대한 토의를 나누었다.

진행자로 참여한Mrs. Sharon Bamford 는 영국에서 인도 비지니스 협의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는 정책 및 교육 전문가로서 토론에 앞서 개발도상국에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요소로서 중소규모사업의 육성을 강조하였다.

001.JPG

진행자인 Mrs. Sharon Bamford


 토론은 아래와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다.

1. Creating Entrepreneurial Ecosystems
2. Integrated Educational Policies
3. Start-up versus Growth
4. Physical Infrasturucture and Human Capital
5. Targeted Interventions 

002.JPG

활발한 패널토의, 왼쪽에서부터 Dr. Hugo Kantis, Mrs. Sharon Bamford, Yaw Owusu, O. Boroffice

 패널로서 참여한 Hugo Kantis 씨는 아르헨티나 대학에서 산업, 경제분야의 메니저를 맡고 있는 자로서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하였고 실제로 많은 대학에서 기업과 정신과 관련된 강좌와 담당 기관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였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Gateway Innovations 책임자인 O. Boroffice 씨는 개발도상국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규모사업을 육성하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사회적인 약자나 여성을 위한 국가 차원에서의 특화된 정책이 필요함을 밝혔다.

 이탈리아의 Carlos Talamas 씨는 국가 차원에서의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러한 중소규모의 창업에 쉽게 도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탈리아의 경우 수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생산성에 거의 근접해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작은 규모의 사업들이 실제 이탈리아의 수출과 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패널로 참가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참관한 사람들 역시 열띤 질문으로 이들과 함께 의견과 사례를 공유하며 중소규모의 사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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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8 MIT GSW 참관기
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패널 :

1. Ms. Uli Fricke / Managing General Partner and Founder, Triangle Venture Capital Group
2. Mr.Carlos Trenchs Sainz de la Maza / Investment Manager, Caixa Capital Risc
3. Mr. Bill Baldasti / Director and Practice Manager, Infusion
4. Ms. Claire Munck / General Manager, EBAN Secretariat

001.JPG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이번 강연의 주제는 3가지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다. ‘Strategies for approaching and involving investors.’, ‘The investor's perspectives and what they are looking for in a business plan.’, ‘What entrepreneurs should do and shouldn't do.’이다.

 우선 투자자를 구함에 있어서 전략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은 사업가로서 투자자로 하여금 투자를 받아내는 것은 단 5분여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sales를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투자자들로 하여금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자신과 생각의 코드를 맞추고, 투자자들을 설득시킬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하였다.

 그들은 이어 투자자는 사업가 개개인에 비해 비즈니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가와 적대적 관계가 아니라 사업가로 하여금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사업을 진행해 감에 있어 동반자로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한가지 사업가들로 하여금 꼭 개선했으면 하는 점에 대해 말하였다. 바로 사업가(Entrepreneur)들이 좀 더 융통성 있고 유연한 사고를 하기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사업계획’ 즉, Business plan은 절대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시장의 상황과 시장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변화할 수 있어야 하며, Business plan은 고객의 심리와 반응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 것이어야 하며, 따라서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러한 내용의 강연을 들으며 나와 내 주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속해있는 공과대학생들이 착각하기 쉬운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기술우상주의’이다. 기술이 좋으면 그것을 기반으로 한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때문에 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 자신들의 우월성에 들떠 사업을 시작하려 하나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모든 사업계획은 시장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슴에 와 닿았다.

지막으로 사업가들이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요약하였다. 우선 사업가는 Startup을 위해서 team, product, business plan을 구성하여야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사업가는 그들의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identity가 확실해야 한다고 했다. 그 이후 팀을 구성할 때는 항상 flexible하게 구성하여야 하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NOKIA의 예는 이의 좋은 예시가 된다고 했다. 즉, NOKIA의 경우 유연한 팀구성을 통해 융통성 있는 business plan을 구성하고 진행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강연을 마무리짓기 앞서 사업가는 그들의 기술과 상품, 전략에 대해 감추려 하기 보단 open시켜서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들을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또 한번 강조했다. 덧붙여 1인 기업가는 flexible의 측면에서 뒤쳐질 염려가 있고  따라서 2인이상의 팀 구성을 통한 사업진행을 추천한다고 했다.

※ 본 내용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기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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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진행자 : 
Miguel Palacios, Professor of entrepreneurship and marketing at Universidad Politecnica de Madrid(UPM)

패널 : 
1. Markus Wolf, Assistant to the managing director for the netzwerk-nordvayern
2. Jose Barbero, Professor of entrepreneurship at EOI Business School
3. Joowan Ha, Vice presiden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Venture Network

001.jpg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첫 번째 패널인 Markus Wolf는 독일에서 벤처기업을 경영한 뒤, 현재 Netzwerk-Nordbayern이라는 독일계 컨설팅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Netzwerk-Nordbayern은 독일 내에서 다수의 BPC 대회를 주최하며, 기업가간의 네트워킹을 돕는 회사로 유명하다. Markus Wolf는 초기 사업 준비 기간 또는 사업 시작 기간 동안에 Netzwerk-Nordbayern에 운영하는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서 필요로 하는 파트너를 찾고 팀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 패널인 Jose Barbero는 현재 안달루시안 지역 행정부의 기업정책 고문으로 일하고 있는데, 초기 사업 시 팀 구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초기 사업의 경우에 있어서 일반적인 기업의 채용의 경우와 달리 연봉 또는 회사의 규모를 통해 원하고자 하는 인력을 설득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회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실질적인 근거 혹은 방향 제시를 통해 인재를 포섭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인재가 합류를 하게 되면, 작은 규모일수록 가족과 형제 또는 친구들과 같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끈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규모가 빈약한 초기 사업에 있어서 사람을 모으고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비전과 개인적 관계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002.jpg

패널로 참가한 하주완씨


세 번째 패널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의 하주완은 학생들의 창업에 초점에 맞추어 의견을 발표하였다. 한국의 경우 창업에 대한 인식과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여 특히 학생들이 창업을 하는데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snusv.net)는 기본적인 사업에 대한 세미나에서부터, 벤처기업에서의 인턴, 그리고 실제 사업체험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사업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 존재하는 다른 대학들, 벤처 캐피탈리스트, 컨설턴트, 회계사, 기업가들과 꾸준히 교류함으로써 실질적인 내부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했다. 하지만 앞의 독일의 경우와 달리 불특정 다수의 벤처사업가들이 쉽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통로가 여전히 한국은 아직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본 내용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기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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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콜롬비아 통신 시장에 관하여 

강연자 :  Sergio Regueros


 강연자인 Sergio Regueros 는 현재 콜롬비아의 이동 통신 업체인 Telefonica CEO를 맡고 있으며 15년 이상을 통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그의 경영아래 콜롬비아 Telefonica 는 최근 전 부분에 있어서의 변혁과 혁신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현재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이 특정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 경쟁이 치열 한 시장이라고 밝히며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모바일 통신 분야에 있어서 각 기업들의 신규 시장 진출이 매우 활발하게 증가해 왔다고 말하였다.

자신이 CEO로 재직중인 Telefonica 의 이동통신 서비스 중 하나인 Movistar 가 통신 도달범의 확대를 통하여 콜롬비아 전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 콜롬비아의 지방 및 변두리 거주자들이 그 들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elefonica 는 통신기술의 국가간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기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 뿐만 아니라 각 산업의 모든 기술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Movistar 는 아래의 요소들을 수행함으로 콜롬비아 사회에 지속가능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음성 및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접근 통로 마련
* 고용 창출 및 관련 사업 촉진
* 사업의 생산성 향상
* 사회적 책임에 대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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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fonica 콜롬비아의 지속가능성 창출을 위한 노력

즉 Telefonica는 개인과 기업에 생산성향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와 제품들을 개발하여 특히 저소득 계층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음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통신 기술에 대한 접근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콜롬비아 사회의 지속가능성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국가 전체를 커버리지로 하는 저렴한 서비스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콜롬비아 여러 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이고 혹은 간접적인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모든 활동이 개인과 기업모두에게 지속 가능성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Movistar 와 Telefonica Group 은 자신들의 기업 활동이 콜롬비아 기업 생태 환경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아닌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경제성장을 유도하는 핵심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결과적으로 Telefonica 재단은 콜롬비아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서 지난 몇 년간 콜롬비아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 왔음을 밝혔다. 

※ 본 내용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기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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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강연자 : Gary Palin 
(Executive Director of the North Carolina State Univ. College of Managemen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itiative)

강연자인 Gary Palin은 대학에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으로서 단순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보다 청중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현재의 기업 환경과 기업 환경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먼저 자발적으로 참여를 한 세 명의 학생에게 폭넓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다른 청중들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토론의 보조 진행자로서 활동할 수 있게 했다. 차후 이 토론의 보조진행자로서 참여를 한 세 학생은 공개적인 자신의 활동의 통해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쉽게 다가감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보다 많은 의견 공유 및 네트워킹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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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Palin(가운데)와 학생들

실제 논의된 주제에 대해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첫째, 대학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What is the role of universities?) 
둘째, 어떠한 행동들이 필요한가? (What action should be taken?)
셋째, 어떤 자원들이 활용 가능한가? (What resources are available?)

이와 같은 토론에서 청중들로부터 쏟아져 나온 의견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 중소기업에서의 인턴십 제공
* 실패에 대한 용인 또는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교육 제공
* 기업가와의 접촉 또는 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Business Plan Competition을 운영하는 조직과 같이 벤처 환경 조성에 힘쓰는 단체를 지원
* 각 대학출신 기업가들의 모임 또는 조직 구성 및 지원
* 기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 및 이벤트 시행

둘째, 어떠한 행동들이 필요한가? 

*벤처에 관련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인큐베이션 회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비즈니스 교육가 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창조성과 생산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아이디어 또는 사업에 대한 평가 방법 및 사전 검증의 기회를 제공한다.
*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는 포럼을 많이 마련한다.
*전문가 및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동문 기업가 네트워크 구축
* 투자 소스(Seed,  Angel ,VC )에 대한 조언
* 교육적인 워크샵을 많이 마련하여 과거 사례에 대한 정보를 많이 교환활 수 있도록 돕는다.
* BPC(Business Plan Competition)와 같이 벤처에 관련된 행사, 교육 등을 주최하는 학생들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한다. (ex. 장소 제공)
* 초기 성장이 이후에도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셋째, 어떤 자원들이 활용가능한가?

* BPC
* Entrepreneurship Clubs
* VC websites & Blogs
* 성공적인 기업가들과의 세미나
* 벤처 회사들을 위한 정책적 기금
* 인큐베이션 회사 또는 기관
* 멘토링 프로그램
* 비즈니스에 관련된 커뮤니티 또는 단체
* 법률 자문 기관
*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회의 다양한 역할 모델들
* 대학들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 대학간 교류 및 네트워크
* 대학교수

위와 같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뒤에 세부적인 그룹으로 나누어 서로 각자가 속해있는 단체 또는 조직간의 실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본 내용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기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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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9 MIT GSW 참관기
2) Official Inauguration with Keynote Address / 강연자 : Euvin Naidoo
3) [Keynote] Introduction to the Global Entrepreneurial Ecosystem / 강연자 : Jonathan Ortmans
4) Student Success Story
5) [Case Study] Habitaz
6) [Case Study] The Khaya Cookie Company
7) Elevator Pitch Contest
8) [Case Study] Vestergaard Frandsen
9) [Case Study] Trainiac
10) Perceiving Innovation : Cultural Influences on Entrepreneurship
12) [Keynote]  Vodacom's Success Story / 강연자 : Alieu Conteh
12) 2009 MIT GSW 이모저모




Official Inauguration with Keynote Address

Euvin Naidoo
President and CEO of the South African Chamber of Commerce in America
작성자 : 조영일

 강연자인 Euvin Naidoo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상공회의소의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MIT GSW 행사의 시작에 앞서서, 개회사를 겸한 Keynote 연설을 했는데, 그의 연설은 그의 직위에 걸맞게 남아프리카 공화국 상업 환경, 가능성 관한 내용이었다.



 그는 미국 케네디 전 대통령이 아프리카의 현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MIT GSW에 참가한 아프리카 인 및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주의를 환기 시켰으며, 아프리카의 현재 사회 상황을 인터넷 사용율, 교역량 등 여러 수치화된 데이터를 통하여 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했다.

 그가 전달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현실은 타 대륙에 비해 절대적으로 떨어지는 인터넷 보급률, 규제와 체계적이지 못한 정부 시스템 등으로 불안정한 기업환경, 부족한 교육으로 인한 인재 수급의 불안정 등 투자자의 입장에서 매우 부정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이러한 부정적인 현실이 아니었으며, 이러한 현실을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이 이미 선진화된 타 대륙에 비해서 기업들에게 얼마나 큰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가 였다. 그는 기업 환경 및 창업에 있어서 신화와 현실이 어떻게 다른가를 제시하며 그 현실적인 측면에서 아프리카 대륙은 타 대륙과 비교해서 절대적인 가능성을 가진다는 주장을 펼쳤다. 



 실지로 현재 아프리카 대륙은 201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월드컵 개최를 기점으로 많은 국가들이 국가 시스템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연 후에 알게 되었고, 아프리카의 현실이 30년전 대한민국이 처했던 현실과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두고 보아야 알겠지만 대한민국이 전쟁 후 최악의 상황에서 현재의 성장을 이루었듯 아프리카 대륙에도 그러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는 사실은 투자자와 기업가 입장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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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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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8 MIT GSW 참관기
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1. MIT Global Startup Workshop? (이하 MIT-GSW)

Keynote 1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강연자인 Mr. Jose Maria Figueres은 현재 Grupo Felipe IV.의 CEO를 맡고 있다. 그는 약 14년간 Costa Rica의 해외무역부와 농림부의 장관을 지냈으며, 1994년부터 1998년까지는 대통령으로 재직하였다.

001.jpg

keynote 1

우선, keynote로 되어있던 Grupo Felipe IV의 CEO는 다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고, 영상 인사로 대신하였다.

이번 강연에서 강조되었던 주제는 약 3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다. ‘What is a sustainability?’, ‘How to raise an idea?’, ‘About Startup.’이다.

우선 지속성, 즉 Sustainability에 대한 내용이다. 강연자는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의 일을 시작하는데 관심이 있다면, 중요한 것은 그 관심자체보다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키워가느냐에 훨씬 중요성을 둬야한다고 했다. 즉, 아이디어만으로 그치는 비생산적인 발상보다는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력을 강조한 것이다. 이러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하여 회사를 키워가야 하는데, 회사를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것은 자식을 기르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하였다. 자식을 기를 때, 가장 큰 일은 교육인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과정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서는 부모는 항상 앞서 있을 일들에 대해 준비해야 하고 각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자식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회사경영도 마찬가지다. 회사를 관리하고 키워가는 일에서도 미리 있을 일들에 대해 대비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런 점에서 아이를 기르는 일과 회사를 경영하는 것은 유사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002.jpg

Mr. Jose의 영상 인사말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이것을 사업화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남들이 모르도록 감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웹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블로그 등을 통해 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 아이디어에 대해 평가할 수 있어야 하며, 한사람의 리더를 맹신하기 보단 3만명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아이디어에 대한 비밀유지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때로는 비밀유지가 필요할 때도 있으니 이러한 비밀유지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도 있다고 하였다. 구글의 'iphone'을 그 예로 들었다.

이렇듯 ‘아이디어 공유와 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벤처산업의 환경을 돌아보게 되었다. 한국의 경우 개인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커뮤니티와 환경은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속해있는 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의 경우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선후배간 그리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키워가려는 집단 중의 하나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이를 사업화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앞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창업에 대해서는 자금 확보에 대해 강조하였다. 초기 회사의 경우, 가장 힘든 일은 자금 확보이다. 이때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접촉을 하게 되며, 그에 상응하는 수많은 reject가 따르게 된다. 이에 대해 그는 단지 실망하기보다 그러한 반대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배움의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한다고 하였다. 즉 ‘왜 내 사업에 투자하지 않을까?’를 반드시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무리 ‘Perfect business plan'이라 하더라도 투자자들과 그 외 제 3자의 입장에서 반대의견이 있을 것이므로 항상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들에 대해 따져보고 대비하고, 일어나는 상황들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덧붙여 현재, 유럽은 전반적으로 startup하기 좋은 상황이며 특히, 스페인의 경우 수출을 위한 산업에 있어서는 최적화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 본 내용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기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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