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MIT GSW 서울 워크숍의 홍보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범진"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화학공학과 벤처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IZION (시지온) 이라는 스타트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2010년도에는 이 행사가 아이슬란드에서 열렸었는데요, 그 때 참가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조직위원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 팀은 "라이브리 LiveRe"라는 댓글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셜 댓글 시스템이라고 불리우는데요, SNS와 댓글을 연결해서 악플을 줄이고 댓글을 풍성하게 합니다. 서비스 소개는 라이브리 홈페이지 (www.LiveRe.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저희 팀은 www.CIZION.com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많은 웹사이트에 라이브리가 설치되어 자유롭게 댓글을 달며 소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댓글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YCCL(Yonsei Cyber Communication Lab)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IT분야 1호 사회적 기업으로서 악플을 예방하는 선플  및 악성댓글의 피해자들을 돕는 일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Q4. MIT GSW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는 홍보팀을 맡고 있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MIT GSW 및 아이디어 바이츠 (www.ideabites.com)를 홍보합니다.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그래서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마당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홍보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


Q5. MIT GSW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바는요?

한국에서 더 나은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서로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창의적아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일을 저지르게 만드는 거죠. 물론 그 안에는 저도 있겠죠?! 그럼 GSW에서 만나요~!
Posted by Jamin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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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오늘 서울에 10년만에 한파가 온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바람의 느낌이 다르군요; 추운데 몸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는 MIT GSW에서 장소 섭외, 관광장소 소개 등 다양한 실무를 맡고 있는 logistics팀의 이산성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는 2011 MIT GSW 준비를 위해 휴학까지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팀의 지식창고 이산성씨의 인터뷰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1 MIT GSW 조직위원회에서 logistics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산성입니다. 현재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 휴학중에 있고. 나이는 26살입니다. 배재대학교 창업동아리 대학생 홍보팀이며,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 배재대학교를 대표하여 중소기업청 소속으로 작년 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MIT GSW에 참가했었습니다. 창업동아리를 하며 창업이나 아이템 쪽에 관심이 많고,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그래피 비즈니스모델에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도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무언가를 시작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모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상류층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아무런 장벽이 없어 허물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결국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중 비도덕적인 사람은 제외하겠죠)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워 관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검색페이지 카테고리 자동분류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는데, 제가 코딩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탄소구조체 모델링도 하며, 이번 MIT GSW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영어학습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선 멀리 보자면, 일반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토크쇼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를 널리 퍼뜨리고 알리기 위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학습할 것이구요. 또한 미래의 자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고 싶군요.
짧게 보자면, 이러한 목표들을 이루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MIT GSW와 같은 다양한 창업이나 비즈니스 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우선 이번에 서울에서 열릴 2011 MI GSW는 참여 뿐만 아니라 운영도 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2012년에도 참석하기 위해 참가비 및 비행기값을 모으고 싶네요 ^^;

Q4. MIT GSW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번 2011 MIT GSW 조직위원회의 Logistics Team 으로서. 2011 MIT GSW 서울개최를 위한 SITE-VISITORS 에게 서울개최의 가치를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계획하고 서칭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많은 곳을 돌아다녀야 하고 생생한 정보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가장 고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컨퍼런스 진행에 필요한 인프라에 대해 유동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Q5. MIT GSW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바는요?



흔히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죠. 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2011 MIT GSW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경험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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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effrey 입니다.

이번에는 MIT GSW 연사 섭외 및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는 컨텐츠팀에서 활동 중인 김준호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1 MIT GSW 연사 섭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주셨고 저희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추진력을 가지고 계신 김준호님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직위원회에서 컨텐츠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호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에서 법을 공부하고 있는 25살이구요, 현재는 사업 진행을 위해 휴학 중입니다. 저 역시 작년 부터 서울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렇게 구상한 아이디어를 정부에 제안하는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재는 여러 커피 전문점들과 연계하여 커피 전문점에서 여러 사람들이 서로 카드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하는 'I love you, Violett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동아리 내에서 단 2명이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현재는 서울 전역의 각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여러 커피 전문점으로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당장 올해에는 웹 개발 및 코딩에 대해 공부한 뒤 웹 및 모바일 기반의 비즈니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제가 법을 공부하다 보니 기술쪽으로는 좀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서요. 비즈니스 모델은 좀 더 구체화 해봐야겠지만, 자기 계발 및 번역과 관련된 사업입니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비즈니스라는 무대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과 열정을 쏟아 부어 정말 근사한 것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Q4. MIT GSW 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행사에 오셔서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을 전해주실 연사 분들을 섭외하고, 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을 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드리고, 어떨때는 다짜고짜 찾아뵙기도 했죠.(웃음)

Q5. MIT GSW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저는 GSW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글로벌 창업 경험에 대해 공유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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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MIT GSW 인터뷰 기사가 1월 4일자 전자 신문에 실렸습니다. 양영석 조직위원장님의 한마디도 포함되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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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스타트업을 꿈꾸는 전 세계 예비 기업가들이 한국을 주목한다. 오는 3월 23일부터 2박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MIT GSW(Global Start-up Workshop)’ 행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다.

MIT GSW는 기업가 정신을 구현하고 스타트업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국 대학생을 비롯해 기업가정신 지도자, 투자자,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학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네트워크’ 행사다. 1998년 미국 케임브리지에서 처음 열린 이후로 유럽·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 지구촌 곳곳에서 열렸다. 지난해 워크숍은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 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IT GSW 서울 워크숍은 ‘청년 창업과 경제 활력을 위한 기업가 정신 발현(Unleashing Entrepreneurial Potential to Invigorate the Econom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대와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하는 MIT 기업가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스탠퍼드·칭화대·게이오대 등 해외 대학생 100명과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관계자 50명, 각국 창업보육단체 관계자 50명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대학생 100명과 대기업 및 대표 벤처기업가 50명, 유관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선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를 세계 각국 벤처인들에게 알린다. 해외 연사로는 리처드 카이벨 MIT 엔터프라이즈 포럼 대표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 창업자인 리옌홍 회장, 잭 마 알리바바닷컴 창업자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대기업·성공벤처 CEO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기업가 정신 강연과 함께 수십명의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의 스타트업 아이템을 1분간 설명하는 ‘엘리베이터 피치 콘테스트(EPC)’도 놓치지 말아야 할 세션이다. 워크숍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활성화돼 있지 않지만,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른 이의 조언을 받는 문화가 정착된 미국 등 선진국에선 자주 볼 수 있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서울 지역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해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양영석 MIT GSW 조직위원장(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 회장)과 김유리 부위원장 등이 지난 2009년 12월 워크숍 유치 도전장을 내민 이래 세계 각국에 발품을 팔면서 일궈낸 성과다.

양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청년 창업에 적극적이라는 점과 한국 벤처의 저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MIT 측은 “한국은 이제 대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을 지나 혁신과 새로운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두 번째 경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전이 세계 경제에도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표>역대 MIT GSW 개최현황

1998 미국 케임브리지
1999 싱가포르 국립대
2000 스페인 세비야
2001 호주 멜버른
2002 이탈리아 볼로냐
2003 중국 베이징
2004 영국 케임브리지
2005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2006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2007 노르웨이 트론헤임
2008 스페인 마드리드
2009 남아공 케이프타운
2010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2011 대한민국 서울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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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effrey입니다.

이번에는 저와 함께 PR팀에서 활동 중인 노석우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에서 닉네임으로 'Rho'를 쓰는 친구에요.  대학교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고, 현재 같은 벤처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더더욱 각별한 노석우군! 이제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Q1. 기본적인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11년 MIT GSW 한국 조직위원회에서 홍보(PR)을 담당하고 있는 노석우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22살이구요, 현재는 휴학 중입니다. 1학년때 부터 서울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활동해서, 작년과 올해에는 동아리의 부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MIT GSW에는 작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사와 올해 열렸던 아이슬란드 행사에 참석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현재 저희 동아리의 동문기업인 스픽케어라는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 역할은 온라인 마케팅 이구요. 블로그/SNS 쪽을 중심으로 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양질의 컨텐츠를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알려 저희 서비스 트래픽을 증대 시키는 것이 제가 하는 일이죠.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구체적인 꿈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러 길을 탐색중이고, 그 꿈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는 경제적인 자유를 성취 할 수 있는 길이었으면 좋겠고 두번째로는 무엇보다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Q4. MIT GSW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내년에 열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잠재적인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그러한 홍보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죠. 제가 회사에서 나름대로 블로그의 달인, 마스터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웃음) 그러한 노하우를 활용해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하,, 노석우 군이 왜 블로그의 달인인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에서 '오픽'을 검색해보세요. 정말 검색결과 한가득 노석우 군이 올린 포스트들만 나오는군요.)

Q5. MIT GSW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경험'과 '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영석 대표님이 말씀하셨듯 학부생의 신분으로 이런 국제 행사를 만들어나가는 경험을 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행사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 조직위원회 분들로 부터 얻는 열정과 에너지 역시 저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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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저도 앞서 양영석 대표님을 인터뷰한 Jeffrey와 함께 우리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을 인터뷰 하였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분은 조직위원회의 유일한 여성분(홍일점!)이신 김유리 부대표님입니다-

넓은 안목과 이해심에 꼼꼼함까지 갖추어 조직위원회가 잘 운영되도록 힘써주시는
김유리 부대표님의 인터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직위원회 부대표를 맞고 있는 김유리입니다. 저는 캐나다 McGill University(맥길 대학교) 를 졸업했습니다.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아 캐나다에서 교육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구요, 현재는 대학교에서 영어 강의 및 영어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어 교육 및 비전을 널리 알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벤처에 관심이 많고, 특히 웹 및 모바일 비즈니스와 마케팅 기획에 관심이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학교에서 영어 강의 및 영어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학습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인가요?) 비밀이에요^^

Q3. 앞으로의 꿈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교육을 통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배움을 통해 남들을 돕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존경의 눈빛!) 나중에 제가 회사를 만들게 된다면, 능력있고 'heart'를 가진 사람들과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궁극적 꿈을 말씀드리자면... 교육의 혁신을 통한 지구정복입니다!!(헉.. 그렇다면 저는 능력있고 heart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군요 얼른)

Q4. MIT GSW 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양영석 대표님이 조직위원회 외부 일을 주로 하신다면, 저는 조직위원회 내부 일과 관계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팀 내의 전반적인 것들을 컨트롤하고, 스케줄 및 제안서 사항 등을 작성하고, 조절하고 있죠.(꼼꼼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성격이라 정말 믿음직스러운 부대표님!)

Q5. MIT GSW 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요?


우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MIT GSW 업무를 하며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어요. 그리고 색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체험도 저의 안목을 넓혀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1 MIT GSW 행사를 마치고 나면, 조직위원회의 한사람으로서 행사를 무사히 끝냈을 때의 희열 및 만족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그리고 더 대의적인 뜻을 밝히자면, 이 워크숍이 한국 청년층의 창업 열기를 불지피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3일간 진행되는 이 워크숍이 끝이 아니라, 이후에도 꾸준히 창업 관련 대회 및 워크숍 혹은 세미나를 같은 멤버들로 이어갈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오~ 저두 같이요?)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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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effrey 입니다. 
지난 2주 동안 저는 2011년 MIT GSW 서울 개최를 위해서 열심히 고군 분투하고 있는, 우리 한국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을 한명씩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를 한다고 하니 새삼 부끄러워 하시는 우리 조직위원 여러분들을 뵙는 것도 재밌는 일이었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조직위원 서로를 좀 더 알 수 있게되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 그럼 저희 조직위원회 대표를 맡고 계신 양영석 대표님의 인터뷰 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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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기본적인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11년 MIT GSW 한국 조직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양영석입니다. 제 사진을 보고 말도 안된다고 하실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90년생 올해 21살입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 이구요. MIT GSW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서울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의 회장을 맡게되면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터뷰하시는 'Jeffrey'님께서 저한테 떠맡기신 일인지도....(아니,,떠맡기다뇨!! 본인이 원해서 한 일 이잖아요!)
아무튼 저는 올해 동아리 회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동아리의 숙원사업이었던 MIT GSW 한국 개최를 추진하게 되었고,  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MIT GSW 행사에도 참여하였습니다. 8월 개최가 확정된 이후로 조직위원회의 대표로서 내년 3월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우선 현재는 MIT GSW행사 준비와는 별도로 앞에서 말씀드렸던동아리 회장으로서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대상의 Business Plan Competition인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동아리에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주세요.

일단 장기적인 꿈이나 삶의 목표같은 것은 요즘도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라서 쉽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것 같네요. 단기적으로는 동아리 회장직을 잘 마무리 짓고나서 2개월간은 개인적인 휴식시간을 좀 가지는 것이 계획이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5개월 동안은 준비했던 GSW 행사를 잘개최하고 창업을 즐겁게 성공하는 것입니다.

Q4. MIT GSW 조직위원회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는 조직위원회 대표로서 주로 자금모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결국 스폰서쉽이 잘 이루어져야하기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꽤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네요. 조직위원회 외부에서 학교의 교수님들, 기업 또는 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고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5. MIT GSW 행사 개최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물론 많은 것들을 얻겠지만, MIT GSW가 전 세계에서 300명이 넘는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국제 무대를 이끌면서 얻는 '경험'을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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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서울대학생벤처네트워크(SNUSV.net)'는 MIT-GSW 2011(MIT Global Startup Workshop)을 내년 3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MIT-GSW는 학생들이 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국제 워크숍으로 1998년 미국 케임브리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개국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3년 중국 베이징 개최 이후 8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이다.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전 세계 200여 명의 대학생들과 교수ㆍ벤처투자자ㆍ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아가는 MIT-GSW 2011 주제는 '청년 창업과 경제 활력을 위한 기업가정신 발현'이다.

2011년 3월23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2박3일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ㆍ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창업자ㆍ이재웅 다음(Daum) 창업자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연설자로 초대하여 교육과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는 패널토론ㆍ케이스 스터디ㆍ1분 사업계획서 발표대회ㆍ창업생태계 및 창업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행사의 서울 개최는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루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서울대 창업동아리는 2004년 이후 매년 MIT-GSW 행사에 초대를 받아 참석하여 국제학생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올해 초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행사에도 현 17대 회장단인 양영석씨(20)를 비롯해 노석우씨(21), 조영일씨(21)가 참석했다.

양영석 17대 회장은 "창업 성공의 핵심은 네트워크"라며 "이번 행사는 한국 학생들이 국제적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GSW 한국 유치를 위해 실사 온 MIT학생들과 서울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머니투데이를 방문하여 홍선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머니투데이 기자들과 '언론의 청년 창업 지원'에 관한 토론을 한 바 있다.

머니 투데이 이언주 기자 ashley@mt.co.kr

원문 링크 : http://mnb.mt.co.kr/mnbview.php?no=201011132207120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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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 젊은이들, 내년 3월 서울을 보라 


내년 GSW 개최권을 따낸 대학생들이 10일 오후 서울대 연구단지 본관 동아리방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GSW 조직위원회 이산성(배재대), 노석우(서울대), 이준호(인하대), 양영석(서울대), 김유리(캐나다 맥길대), 김준호(서울대), 조영일(서울 대), 김범진 씨(연세대).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내년 봄에 다시 한 번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가 서울에서 열린다. 매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주관해 여는 글로벌스타트업워크숍(GSW·Global Startup Workshop)이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GSW는 창업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국제워크숍으로 올해 3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GSW에는 40개국 학생, 벤처투자자, 기업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을 낸 주인공은 갓 스물이 넘은 대학생들이다. 지난해 12월 개최권을 따내려 도전장을 내민 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 학생들은 2차에 걸친 서류심사 끝에 올해 3월 러시아와 최종 결선에서 맞붙었다. 아이슬란드 GSW에서 러시아 경쟁자들과 만난 학생들은 뭐든지 이겨야겠다고 오기를 부렸다. “러시아 참가자들이 질문이라도 하나 던지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투자자를 만났다고 가정하고 1분 동안 투자 유치를 목표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EPC(Elevator Pitch Competition)에는 참가국마다 대부분 1명이 참여했지만 한국 학생들은 무려 8명이 참가해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아이슬란드 GSW 참가자들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기본이었다. 한국에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만들라는 조언을 듣고 발품을 팔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한국이 다음 개최지가 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어요. 특히 한국 정부가 청년 창업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통문화와 음식에 대한 자랑도 빼놓지 않았죠.” 본격적인 개최 제안서 준비에 들어간 2월부터 한 달간은 학교 동아리 방에서 합숙에 들어갔다.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배재대 등 대학생 8명으로 꾸려진 GSW 조직위원회의 회장 양영석 씨(20·서울대)는 “영어 실력이 부족해 아예 예상질문과 답변을 달달 외웠다”고 말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0여 분간 쏟아진 질문은 모두 50여 개의 예상 질문에 있던 것들이었다.

드디어 8월 MIT로부터 통보가 왔다. MIT는 “한국은 이제 대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을 지나 혁신과 새로운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두 번째 경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전이 세계 경제에도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부분 30대 이상 박사급 위주인 다른 참가국과 달리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뭉쳤지만 열정뿐만 아니라 전문성에서도 뒤지지 않았다.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연 협력 엑스포’에서 서울대 오연천 총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지원을 약속하면서 학생들은 2011년 GSW 개최권을 최종적으로 받아냈다.

조직위원회 부회장 김유리 씨(25·여)는 “아직도 여자가 창업을 한다고 하면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결혼하라며 핀잔을 주는 사람이 많다”며 “GSW 개최를 계기로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져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만 찾지 않고 좀 더 넒은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 일보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원문 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01115/3262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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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2010 산학연엑스포`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고용없는 성장` 문제가 심각하다”며 “적극적인 청년 창업과 산학간 협력 방안을 강구해 실업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날 엑스포에 모인 주요 정부와 산학계 주요 인사는 입을 모아 청년 창업을 강조하며 대책을 내놨다. 이 장관은 “이를 위해 교과부는 대학을 규제하는 부처가 아닌 대학과 기업에 필요한 요건을 서비스하는 부처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은 “쌓여가고만 있는 대학 적립금 중 일정 비율을 학내 청년 창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며 “묶여 있는 대학 적립금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년까지 집계된 사립대학 적립금만 10조원 규모가 넘어서고 있지만 창업과 관련한 분야에는 전혀 쓰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이 예금이나 대기업 주식 등 이른바 `안전자산`에만 투자하는 보수적 관행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의안에 따르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까지 대학의 적립금을 청년 창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 의원은 “대학이 펀드 등에 투기하다 손실을 입는 것과 벤처에 도전하는 학생에 지원하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는 `MIT 글로벌 스타트업 워크숍`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유치국가의 대학들과 MIT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업가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 CEO투자자, 유관기관과 함께 모이는 행사다.

내년 3월 국내 처음으로 서울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1회째로, 지난해 10회 행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열렸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학부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서울대가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2010년 11월 5일
원문 링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11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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