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저도 앞서 양영석 대표님을 인터뷰한 Jeffrey와 함께 우리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을 인터뷰 하였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분은 조직위원회의 유일한 여성분(홍일점!)이신 김유리 부대표님입니다-

넓은 안목과 이해심에 꼼꼼함까지 갖추어 조직위원회가 잘 운영되도록 힘써주시는
김유리 부대표님의 인터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직위원회 부대표를 맞고 있는 김유리입니다. 저는 캐나다 McGill University(맥길 대학교) 를 졸업했습니다.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아 캐나다에서 교육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구요, 현재는 대학교에서 영어 강의 및 영어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어 교육 및 비전을 널리 알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벤처에 관심이 많고, 특히 웹 및 모바일 비즈니스와 마케팅 기획에 관심이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학교에서 영어 강의 및 영어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학습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인가요?) 비밀이에요^^

Q3. 앞으로의 꿈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교육을 통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배움을 통해 남들을 돕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존경의 눈빛!) 나중에 제가 회사를 만들게 된다면, 능력있고 'heart'를 가진 사람들과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궁극적 꿈을 말씀드리자면... 교육의 혁신을 통한 지구정복입니다!!(헉.. 그렇다면 저는 능력있고 heart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군요 얼른)

Q4. MIT GSW 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양영석 대표님이 조직위원회 외부 일을 주로 하신다면, 저는 조직위원회 내부 일과 관계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팀 내의 전반적인 것들을 컨트롤하고, 스케줄 및 제안서 사항 등을 작성하고, 조절하고 있죠.(꼼꼼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성격이라 정말 믿음직스러운 부대표님!)

Q5. MIT GSW 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요?


우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MIT GSW 업무를 하며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어요. 그리고 색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체험도 저의 안목을 넓혀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1 MIT GSW 행사를 마치고 나면, 조직위원회의 한사람으로서 행사를 무사히 끝냈을 때의 희열 및 만족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그리고 더 대의적인 뜻을 밝히자면, 이 워크숍이 한국 청년층의 창업 열기를 불지피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3일간 진행되는 이 워크숍이 끝이 아니라, 이후에도 꾸준히 창업 관련 대회 및 워크숍 혹은 세미나를 같은 멤버들로 이어갈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오~ 저두 같이요?)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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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앞으로 12개의 포스트에 걸쳐서 2009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열렸던 MIT GSW 행사의 참관기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2009년에는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의 회장단 중심으로 MIT GSW에 참여했습니다. 저와 Jeffrey도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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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9 MIT GSW 참관기
2) Official Inauguration with Keynote Address / 강연자 : Euvin Naidoo
3) [Keynote] Introduction to the Global Entrepreneurial Ecosystem / 강연자 : Jonathan Ortmans
4) Student Success Story
5) [Case Study] Habitaz
6) [Case Study] The Khaya Cookie Company
7) Elevator Pitch Contest
8) [Case Study] Vestergaard Frandsen
9) [Case Study] Trainiac
10) Perceiving Innovation : Cultural Influences on Entrepreneurship
12) [Keynote]  Vodacom's Success Story / 강연자 : Alieu Conteh
12) 2009 MIT GSW 이모저모





1. MIT Global Start-up Workshop(이하 MIT GSW)이란?

올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13회째로 열린 행사로서, 세계 각국의
예비창업자, 대학교수, 투자가, 사업가 등이 참여해 우수 벤처 사례, 창업 환경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미국의 MIT Slone School 이 주축이 되어
매년 전 세계의 조직들과 공동으로 본 행사를 개최하며, 매년 개최지가 변경된다.
올 해의 경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WITS Business School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전 세계 35개국, 50여 대학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며 국제적으로 창업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예비창업자, 투자가, 사업가들이 함
께하는 자리인 본 워크샵에서는 이들을 통해서 세계적인 창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2.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와 MIT GSW

서울대학교 유일의 벤처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는 2004년부터
올해인 2009 년까지 매년 4~5명의 학생이 MIT-GSW측의 공식초청을 받아 워크샵
참가하고 있다. (단, 2006년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워크샵은 거리적인 이유
로 불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
대회(구 서울대학교 벤처창업경진대회)가 MIT에서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서울대학
교 출신의 학생들을 통해서 MIT GSW Team 측에 소개가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창
업경진대회 개최자의 자격으로 본 행사에 참가를 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본 행사 참가하여 2004년 워크샵에서 ‘한국의 IT 창업 경향’ 에 대한
패널 발표를 시작으로 2008년의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for
forming ideas and teams” 까지 매년 참가자 1명이 패널 발표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 해 역시 성공한 동아리 동문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창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를 주제로 패널 발표를 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패널 접수가 빨리 마감되어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는 2007년도부터 MIT GSW의 한국 개최를 추진해왔
으며 특히 작년과 올해의 경우 행사 참가시 MIT GSW Team의 개최지 선정 담당자
와 실질적인 논의를 했으며, 서울 개최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 본 단
체는 2011년 MIT GSW 한국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3. 2009 MIT GSW

올해의 아젠다는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 Creating Economic
Sustainability through Entrepreneurship"이었으며, 그에 따라서 세션들 역시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통해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또한, 아프리카라는 개최 지역의 특성상 아직 개발이 덜 이루어진 아프리카의 현
실에 대한 제시와 함께 아프리카가 앞으로 가질 가능성에 대한 강연도 많았다.


4. 참가 인원

- 조영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08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회장

- 구희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06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부회장

- 노석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건축공학전공 08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부회장

- 이상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06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전 회장, 현 운영고문

- 김세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05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12기 회원, 현 운영고문
자비 참가


5. Networking / Communication

MIT GSW에서는 주체측이 준비하는 세션들 역시 의미 있는 것이지만 그것보다
도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창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참가한 참가자들
서로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이다.
c
행사 참가자 등록은 첫째날인 25일 오전에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
미 온라인을 통해서 등록절차를 마쳤기 때문에 데스크에서 간단히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준비된 자료들 을 수령하는 것으로 등록 절차가 진행되었다. 온라인 등록
시 각각의 신분에 따라 Student, Professor, Business Plan Competition Organizer,
Capitalist 등 을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당일 현장에서 등록을 하고 받은 명찰을 받고
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속한 신분에 따라 명찰의 태두리 색이 달랐
는데, 이는 각 신분을 구분시켜줌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신분에 속한 사람들을 쉽게
구별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한 주최 측의 배려였다.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
워크는 앞서 언급하였듯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운영진의 자격으로 초
청을 받기 때문에 참가자 전원이 Business Plan Competition Organizer를 뜻하는
파란색 테두리의 명찰을 받았다.

매일 6개가 넘는 달하는 강연과 패널 토의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네트워킹의 시
간이었다. 강연 사이사이에 있는 Coffee Break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 이후에 별도
로 네트워킹의 시간이 배정되어 있었고 공식적인 일정을 넘어서는 시간에도 자리를
이동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네트워킹을 위한 주체 측의 배려 역시 돋보였다. 식사는 행사 내내 스탠드 테이
블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이 되었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Advanced Networking Session을 운영하였다.


6. Session Review

<Day1>

<Day 2>

<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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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ho
,
안녕하세요 Jeffrey 입니다. 
지난 2주 동안 저는 2011년 MIT GSW 서울 개최를 위해서 열심히 고군 분투하고 있는, 우리 한국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을 한명씩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를 한다고 하니 새삼 부끄러워 하시는 우리 조직위원 여러분들을 뵙는 것도 재밌는 일이었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조직위원 서로를 좀 더 알 수 있게되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 그럼 저희 조직위원회 대표를 맡고 계신 양영석 대표님의 인터뷰 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


Q1. 기본적인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11년 MIT GSW 한국 조직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양영석입니다. 제 사진을 보고 말도 안된다고 하실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90년생 올해 21살입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 이구요. MIT GSW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서울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의 회장을 맡게되면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터뷰하시는 'Jeffrey'님께서 저한테 떠맡기신 일인지도....(아니,,떠맡기다뇨!! 본인이 원해서 한 일 이잖아요!)
아무튼 저는 올해 동아리 회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동아리의 숙원사업이었던 MIT GSW 한국 개최를 추진하게 되었고,  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MIT GSW 행사에도 참여하였습니다. 8월 개최가 확정된 이후로 조직위원회의 대표로서 내년 3월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우선 현재는 MIT GSW행사 준비와는 별도로 앞에서 말씀드렸던동아리 회장으로서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대상의 Business Plan Competition인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동아리에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주세요.

일단 장기적인 꿈이나 삶의 목표같은 것은 요즘도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라서 쉽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것 같네요. 단기적으로는 동아리 회장직을 잘 마무리 짓고나서 2개월간은 개인적인 휴식시간을 좀 가지는 것이 계획이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5개월 동안은 준비했던 GSW 행사를 잘개최하고 창업을 즐겁게 성공하는 것입니다.

Q4. MIT GSW 조직위원회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는 조직위원회 대표로서 주로 자금모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결국 스폰서쉽이 잘 이루어져야하기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꽤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네요. 조직위원회 외부에서 학교의 교수님들, 기업 또는 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고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5. MIT GSW 행사 개최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물론 많은 것들을 얻겠지만, MIT GSW가 전 세계에서 300명이 넘는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국제 무대를 이끌면서 얻는 '경험'을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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