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3 - 25일에 열리는 2011 MIT GSW !

MIT GSW에 참가하면 아이디어 공유할 수 있고, 열정을 일으키는 등 많은 경험을 하실 수 있지만,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가 바로 Keynote address 시간입니다.

이번 2011 MIT GSW에서도 역시 훌륭한 기조연설자 분들이 오시는데요,
그 중 세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벤처에 관심이 있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죠. 가수 활동을 하다 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연예기획사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HOT, SES, 동방신기 BoA 등 많은 인기가수를 배출하여 현재 JYP와 함께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로 뽑히고 있습니다.


2.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재웅 씨는 우리나라 최고의 포탈 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창업자입니다. 현재는 네이버가 우리나라 포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음 역시 카페 열풍을 일으키는 등 우리나라 IT계에 한 획을 긋는 포탈이죠.


3. 황창규 지식경제부 기획단장


현재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단장으로 있는 황창규 씨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메모리반도체 집적도는 1년에 2배씩 늘어난다는 '황의 법칙'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반도체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분이죠.



세 분들 모두 참가자로 하여금 벤처, 기업정신에 대한 좋은 강연을 기대하게 하는 분들이죠.

2011 MIT GSW에 참가하셔서 훌륭한 Keynote speaker들의 강연을 들어보세요!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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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GSW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많은 연사들이 와서 강연을 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IT GSW에서 빠질 수 없는 시간이 바로 칵테일 파티와 Gala Dinner 인데요,

이번 2011 MIT GSW의 칵테일 파티는 어디에서 열릴까요?

바로 프라디아입니다!



프라디아는 잠원역과 신사역 부근에 있는,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최고 수준의 경치와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각종 업계의 전문가, 벤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칵테일 파티를 즐기며 대화를 나눌 수 있죠 :)




2009년 남아공에서는 어떤 고성에서 갈라디너를 했던 기억이 있고, 2010년 아이슬란드에서는 파워플랜트에서 칵테일 파티를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칵테일 파티 및 갈라디너는 그 나라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곳에서 진행이 되는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이라고 하면 고궁을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고궁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프라디아에서 칵테일 파티를 진행하죠.

프라디아에서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011 MIT GSW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MIT GSW Register Now !!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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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어느새 MIT GSW(MIT Global Startup Workshop)가 약 4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MIT GSW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 멋진 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각국의 유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2011 MIT GSW는 리츠칼튼 호텔, 프라디아,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되는데요, 많은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참가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프라디아의 전망이구요.


위 사진은 2011 MIT GSW가 3일간 열릴 리츠칼튼의 내부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참가자를 배려하여 가게 되는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이구요.



기존에는 2011년 2월 11일까지 등록 신청을 하게 되면 $500, 그 이후 등록하게 되는 참가자는 $650의 참가비를 내게 되는데요, 많은 분들의 성화로
2월 25일까지 신청하시면 $500에 2011 MIT GSW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Register 화면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MIT GSW Register Now!

저는 개인적으로 09년에 남아공에서, 10년에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MIT GSW에 참가했었는데요, 이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를 참여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생각했답니다.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스타트업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열정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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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MIT GSW 서울 워크숍의 홍보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범진"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화학공학과 벤처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IZION (시지온) 이라는 스타트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2010년도에는 이 행사가 아이슬란드에서 열렸었는데요, 그 때 참가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조직위원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 팀은 "라이브리 LiveRe"라는 댓글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셜 댓글 시스템이라고 불리우는데요, SNS와 댓글을 연결해서 악플을 줄이고 댓글을 풍성하게 합니다. 서비스 소개는 라이브리 홈페이지 (www.LiveRe.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저희 팀은 www.CIZION.com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많은 웹사이트에 라이브리가 설치되어 자유롭게 댓글을 달며 소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댓글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YCCL(Yonsei Cyber Communication Lab)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IT분야 1호 사회적 기업으로서 악플을 예방하는 선플  및 악성댓글의 피해자들을 돕는 일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Q4. MIT GSW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는 홍보팀을 맡고 있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MIT GSW 및 아이디어 바이츠 (www.ideabites.com)를 홍보합니다.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그래서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마당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홍보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


Q5. MIT GSW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바는요?

한국에서 더 나은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서로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창의적아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일을 저지르게 만드는 거죠. 물론 그 안에는 저도 있겠죠?! 그럼 GSW에서 만나요~!
Posted by Jamin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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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오늘 서울에 10년만에 한파가 온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바람의 느낌이 다르군요; 추운데 몸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는 MIT GSW에서 장소 섭외, 관광장소 소개 등 다양한 실무를 맡고 있는 logistics팀의 이산성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는 2011 MIT GSW 준비를 위해 휴학까지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팀의 지식창고 이산성씨의 인터뷰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1 MIT GSW 조직위원회에서 logistics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산성입니다. 현재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 휴학중에 있고. 나이는 26살입니다. 배재대학교 창업동아리 대학생 홍보팀이며,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 배재대학교를 대표하여 중소기업청 소속으로 작년 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MIT GSW에 참가했었습니다. 창업동아리를 하며 창업이나 아이템 쪽에 관심이 많고,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그래피 비즈니스모델에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도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무언가를 시작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모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상류층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아무런 장벽이 없어 허물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결국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중 비도덕적인 사람은 제외하겠죠)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워 관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검색페이지 카테고리 자동분류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는데, 제가 코딩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탄소구조체 모델링도 하며, 이번 MIT GSW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영어학습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선 멀리 보자면, 일반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토크쇼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를 널리 퍼뜨리고 알리기 위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학습할 것이구요. 또한 미래의 자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고 싶군요.
짧게 보자면, 이러한 목표들을 이루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MIT GSW와 같은 다양한 창업이나 비즈니스 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우선 이번에 서울에서 열릴 2011 MI GSW는 참여 뿐만 아니라 운영도 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2012년에도 참석하기 위해 참가비 및 비행기값을 모으고 싶네요 ^^;

Q4. MIT GSW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번 2011 MIT GSW 조직위원회의 Logistics Team 으로서. 2011 MIT GSW 서울개최를 위한 SITE-VISITORS 에게 서울개최의 가치를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계획하고 서칭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많은 곳을 돌아다녀야 하고 생생한 정보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가장 고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컨퍼런스 진행에 필요한 인프라에 대해 유동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Q5. MIT GSW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바는요?



흔히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죠. 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2011 MIT GSW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경험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Posted by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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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effrey 입니다.

이번에는 MIT GSW 연사 섭외 및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는 컨텐츠팀에서 활동 중인 김준호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1 MIT GSW 연사 섭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주셨고 저희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추진력을 가지고 계신 김준호님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직위원회에서 컨텐츠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호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에서 법을 공부하고 있는 25살이구요, 현재는 사업 진행을 위해 휴학 중입니다. 저 역시 작년 부터 서울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렇게 구상한 아이디어를 정부에 제안하는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재는 여러 커피 전문점들과 연계하여 커피 전문점에서 여러 사람들이 서로 카드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하는 'I love you, Violett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동아리 내에서 단 2명이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현재는 서울 전역의 각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여러 커피 전문점으로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당장 올해에는 웹 개발 및 코딩에 대해 공부한 뒤 웹 및 모바일 기반의 비즈니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제가 법을 공부하다 보니 기술쪽으로는 좀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서요. 비즈니스 모델은 좀 더 구체화 해봐야겠지만, 자기 계발 및 번역과 관련된 사업입니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비즈니스라는 무대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과 열정을 쏟아 부어 정말 근사한 것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Q4. MIT GSW 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행사에 오셔서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을 전해주실 연사 분들을 섭외하고, 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을 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드리고, 어떨때는 다짜고짜 찾아뵙기도 했죠.(웃음)

Q5. MIT GSW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저는 GSW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글로벌 창업 경험에 대해 공유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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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MIT GSW 인터뷰 기사가 1월 4일자 전자 신문에 실렸습니다. 양영석 조직위원장님의 한마디도 포함되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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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스타트업을 꿈꾸는 전 세계 예비 기업가들이 한국을 주목한다. 오는 3월 23일부터 2박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MIT GSW(Global Start-up Workshop)’ 행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다.

MIT GSW는 기업가 정신을 구현하고 스타트업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국 대학생을 비롯해 기업가정신 지도자, 투자자,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학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네트워크’ 행사다. 1998년 미국 케임브리지에서 처음 열린 이후로 유럽·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 지구촌 곳곳에서 열렸다. 지난해 워크숍은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 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IT GSW 서울 워크숍은 ‘청년 창업과 경제 활력을 위한 기업가 정신 발현(Unleashing Entrepreneurial Potential to Invigorate the Econom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대와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하는 MIT 기업가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스탠퍼드·칭화대·게이오대 등 해외 대학생 100명과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관계자 50명, 각국 창업보육단체 관계자 50명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대학생 100명과 대기업 및 대표 벤처기업가 50명, 유관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선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를 세계 각국 벤처인들에게 알린다. 해외 연사로는 리처드 카이벨 MIT 엔터프라이즈 포럼 대표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 창업자인 리옌홍 회장, 잭 마 알리바바닷컴 창업자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대기업·성공벤처 CEO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기업가 정신 강연과 함께 수십명의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의 스타트업 아이템을 1분간 설명하는 ‘엘리베이터 피치 콘테스트(EPC)’도 놓치지 말아야 할 세션이다. 워크숍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활성화돼 있지 않지만,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른 이의 조언을 받는 문화가 정착된 미국 등 선진국에선 자주 볼 수 있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서울 지역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해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양영석 MIT GSW 조직위원장(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 회장)과 김유리 부위원장 등이 지난 2009년 12월 워크숍 유치 도전장을 내민 이래 세계 각국에 발품을 팔면서 일궈낸 성과다.

양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청년 창업에 적극적이라는 점과 한국 벤처의 저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MIT 측은 “한국은 이제 대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을 지나 혁신과 새로운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두 번째 경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전이 세계 경제에도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표>역대 MIT GSW 개최현황

1998 미국 케임브리지
1999 싱가포르 국립대
2000 스페인 세비야
2001 호주 멜버른
2002 이탈리아 볼로냐
2003 중국 베이징
2004 영국 케임브리지
2005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2006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2007 노르웨이 트론헤임
2008 스페인 마드리드
2009 남아공 케이프타운
2010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2011 대한민국 서울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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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8 MIT GSW 참관기
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진행자 : Mrs. Sharon Bamford / Chief Executive, UK India Business Council

패널 : 
1. Yaw owusu / Managing Director, Gateway Innovations, Ghana
2. O. Boroffice / Director of Planning & Liaison, National Board for Technology Incubation, Nigeria
3. Dr. Hugo Kantis / Universidad Nacional de General Sarmiento, Argentina
4. Mr. Carlos Talamas / Head of International Relations, Formaper, Italy.

중소규모사업(SMEs, Small – and medium – Enterprises)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공정책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세션에서는 실제로 해당 국가에서 이러한 정책의 입안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해당 국가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의 개발에 대한 토의를 나누었다.

진행자로 참여한Mrs. Sharon Bamford 는 영국에서 인도 비지니스 협의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는 정책 및 교육 전문가로서 토론에 앞서 개발도상국에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요소로서 중소규모사업의 육성을 강조하였다.

001.JPG

진행자인 Mrs. Sharon Bamford


 토론은 아래와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다.

1. Creating Entrepreneurial Ecosystems
2. Integrated Educational Policies
3. Start-up versus Growth
4. Physical Infrasturucture and Human Capital
5. Targeted Interventions 

002.JPG

활발한 패널토의, 왼쪽에서부터 Dr. Hugo Kantis, Mrs. Sharon Bamford, Yaw Owusu, O. Boroffice

 패널로서 참여한 Hugo Kantis 씨는 아르헨티나 대학에서 산업, 경제분야의 메니저를 맡고 있는 자로서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하였고 실제로 많은 대학에서 기업과 정신과 관련된 강좌와 담당 기관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였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Gateway Innovations 책임자인 O. Boroffice 씨는 개발도상국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규모사업을 육성하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사회적인 약자나 여성을 위한 국가 차원에서의 특화된 정책이 필요함을 밝혔다.

 이탈리아의 Carlos Talamas 씨는 국가 차원에서의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러한 중소규모의 창업에 쉽게 도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탈리아의 경우 수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생산성에 거의 근접해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작은 규모의 사업들이 실제 이탈리아의 수출과 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패널로 참가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참관한 사람들 역시 열띤 질문으로 이들과 함께 의견과 사례를 공유하며 중소규모의 사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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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8 MIT GSW 참관기
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패널 :

1. Ms. Uli Fricke / Managing General Partner and Founder, Triangle Venture Capital Group
2. Mr.Carlos Trenchs Sainz de la Maza / Investment Manager, Caixa Capital Risc
3. Mr. Bill Baldasti / Director and Practice Manager, Infusion
4. Ms. Claire Munck / General Manager, EBAN Secreta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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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이번 강연의 주제는 3가지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다. ‘Strategies for approaching and involving investors.’, ‘The investor's perspectives and what they are looking for in a business plan.’, ‘What entrepreneurs should do and shouldn't do.’이다.

 우선 투자자를 구함에 있어서 전략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은 사업가로서 투자자로 하여금 투자를 받아내는 것은 단 5분여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sales를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투자자들로 하여금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자신과 생각의 코드를 맞추고, 투자자들을 설득시킬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하였다.

 그들은 이어 투자자는 사업가 개개인에 비해 비즈니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가와 적대적 관계가 아니라 사업가로 하여금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사업을 진행해 감에 있어 동반자로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한가지 사업가들로 하여금 꼭 개선했으면 하는 점에 대해 말하였다. 바로 사업가(Entrepreneur)들이 좀 더 융통성 있고 유연한 사고를 하기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사업계획’ 즉, Business plan은 절대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시장의 상황과 시장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변화할 수 있어야 하며, Business plan은 고객의 심리와 반응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 것이어야 하며, 따라서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러한 내용의 강연을 들으며 나와 내 주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속해있는 공과대학생들이 착각하기 쉬운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기술우상주의’이다. 기술이 좋으면 그것을 기반으로 한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때문에 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 자신들의 우월성에 들떠 사업을 시작하려 하나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모든 사업계획은 시장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슴에 와 닿았다.

지막으로 사업가들이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요약하였다. 우선 사업가는 Startup을 위해서 team, product, business plan을 구성하여야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사업가는 그들의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identity가 확실해야 한다고 했다. 그 이후 팀을 구성할 때는 항상 flexible하게 구성하여야 하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NOKIA의 예는 이의 좋은 예시가 된다고 했다. 즉, NOKIA의 경우 유연한 팀구성을 통해 융통성 있는 business plan을 구성하고 진행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강연을 마무리짓기 앞서 사업가는 그들의 기술과 상품, 전략에 대해 감추려 하기 보단 open시켜서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들을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또 한번 강조했다. 덧붙여 1인 기업가는 flexible의 측면에서 뒤쳐질 염려가 있고  따라서 2인이상의 팀 구성을 통한 사업진행을 추천한다고 했다.

※ 본 내용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기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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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2008 MIT GSW 참관기
2) [Keynote 1] How to raise an idea? / 강연자 : Mr. Jose Maria Figueres
3) Entrepreneurial ecosystem / Evaluating your current ecosystem / 강연자 : Gary Palin
4) [Keynote 2] 콜롬비아의 통신 시장에 관하여.. / 강연자 : Sergio Regueros
5) Track 1 - Panel 1 : The pre-startup phase ? building networks
6)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7) Track 1 : Finding and understanding investors
8) Track 3 : Creating Sustainability
9) Startup war stories -Challenges faced and lessons learned
10) Track 3. Going Green : technology, policy and opportunities
11) Track1 : Measuring impact and continuing to evolve
12) [Keynote 3]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강연자 : Mr. Kenneth P. Morse 
    [Keynote 4] 보다폰의 사업의 방향 / 강연자 : Juan A. Latasa
13) Track1 : Entrepreneurial Successes
14) Track 1 - Case C : Rive Technology, Inc / 강연자 : Javier Garcia-Martinez




Track 2 : The role of universities and business plan competition

패널 :

1. Dr. Linda Plano / Associate Director, Massachusetts Technology Transfer Center
2. Mr. Werner Arndt / Munich Business Plan Competition
3. Dr. David Clark-Murphy / Head of School of Marketing & Tourism, Edith Cowan University
4. Ms. Victoria Larke / Wilfrid Laurier University, Canada

이 토론의 주제는 대학과 사업계획서 경진대회(BPC)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세부 대화 사항들로는 * Individual BPC philosophies *Bolt&Nut of Running a BPC *Post-competition support *Favorite Successes Stories 4지였다. 

먼저 각 패널들이 자신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BPC의 철학에 대하여 주장을 하였다. Dr. Linda Plano는 BPC의 목적은 세계적인 벤처기업을 배출하는 것이며, 그에 따라서  국가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많은 일자리 창출과 가치 있는 사업군의 개발 등을 가져오는 것이 BPC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하였다. Mr. Werner Arndt는 자신이 독일의 Munich Business Plan Competition을 주관하는 Organizer라고 밝히며 MBPC의 목적은 대학생들에게 벤처정신을 함양시키고, 벤처 사업을 하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도움과 지원을 줄 수 있는 System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system은 정부, 대학, 기업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서 자라나는 신생 기업을 도와주는 효율적인 체계를 의미한다. 이러한 system에서 신생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BPC가 해야 할 일이며, 국제적으로 BPC가 활성화 되어서 많은 새로운 기업가들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Dr. David Clark-Murphy는 자신은 개방적인 사고의 소유자라고 말하였고,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다고 하였다. 그는 BPC의 구성요소 중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마케팅, 경영, 사업계획서, 리더십, 세미나 등 여러 분야의 내용을 대학생들이 BPC에 참가를 함으로써 모두 얻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BPC의 모습이라고 하였다. Ms. Victoria Larke는 캐나다 경영 대학원생이고, 다른 패널들과 달리 학생의 입장에서 BPC를 바라보고, 학생들이 스스로 Organizing 한 BPC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부나 대학, 벤처관련 기관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BPC를 구성하는 것은 실제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 공통점이 많다고 하였다.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자금을 받기위해 스폰서들을 설득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 등이 사업 시작과 비슷한 점들이며, 이러한 것들이 BPC를 통해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점이라고 하였다. 패널들은 다양한 BPC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를 하였고, 끊임없는 feed back을 통해서 전세계의 BPC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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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C의 교육적 역할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하는 Dr. David clark-mur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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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패널들 소개. 왼쪽부터 Werner Arndt, Linda Plano, Victoria Larke, David Clark-Murphy

※ 본 내용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에서 기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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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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