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effrey 입니다. 
지난 2주 동안 저는 2011년 MIT GSW 서울 개최를 위해서 열심히 고군 분투하고 있는, 우리 한국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을 한명씩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를 한다고 하니 새삼 부끄러워 하시는 우리 조직위원 여러분들을 뵙는 것도 재밌는 일이었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조직위원 서로를 좀 더 알 수 있게되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 그럼 저희 조직위원회 대표를 맡고 계신 양영석 대표님의 인터뷰 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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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기본적인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11년 MIT GSW 한국 조직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양영석입니다. 제 사진을 보고 말도 안된다고 하실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90년생 올해 21살입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 이구요. MIT GSW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서울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의 회장을 맡게되면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터뷰하시는 'Jeffrey'님께서 저한테 떠맡기신 일인지도....(아니,,떠맡기다뇨!! 본인이 원해서 한 일 이잖아요!)
아무튼 저는 올해 동아리 회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동아리의 숙원사업이었던 MIT GSW 한국 개최를 추진하게 되었고,  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MIT GSW 행사에도 참여하였습니다. 8월 개최가 확정된 이후로 조직위원회의 대표로서 내년 3월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우선 현재는 MIT GSW행사 준비와는 별도로 앞에서 말씀드렸던동아리 회장으로서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대상의 Business Plan Competition인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동아리에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주세요.

일단 장기적인 꿈이나 삶의 목표같은 것은 요즘도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라서 쉽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것 같네요. 단기적으로는 동아리 회장직을 잘 마무리 짓고나서 2개월간은 개인적인 휴식시간을 좀 가지는 것이 계획이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5개월 동안은 준비했던 GSW 행사를 잘개최하고 창업을 즐겁게 성공하는 것입니다.

Q4. MIT GSW 조직위원회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는 조직위원회 대표로서 주로 자금모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결국 스폰서쉽이 잘 이루어져야하기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꽤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네요. 조직위원회 외부에서 학교의 교수님들, 기업 또는 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고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5. MIT GSW 행사 개최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물론 많은 것들을 얻겠지만, MIT GSW가 전 세계에서 300명이 넘는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국제 무대를 이끌면서 얻는 '경험'을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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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서울대학생벤처네트워크(SNUSV.net)'는 MIT-GSW 2011(MIT Global Startup Workshop)을 내년 3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MIT-GSW는 학생들이 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국제 워크숍으로 1998년 미국 케임브리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개국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3년 중국 베이징 개최 이후 8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이다.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전 세계 200여 명의 대학생들과 교수ㆍ벤처투자자ㆍ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아가는 MIT-GSW 2011 주제는 '청년 창업과 경제 활력을 위한 기업가정신 발현'이다.

2011년 3월23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2박3일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ㆍ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창업자ㆍ이재웅 다음(Daum) 창업자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연설자로 초대하여 교육과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는 패널토론ㆍ케이스 스터디ㆍ1분 사업계획서 발표대회ㆍ창업생태계 및 창업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행사의 서울 개최는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루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서울대 창업동아리는 2004년 이후 매년 MIT-GSW 행사에 초대를 받아 참석하여 국제학생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올해 초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행사에도 현 17대 회장단인 양영석씨(20)를 비롯해 노석우씨(21), 조영일씨(21)가 참석했다.

양영석 17대 회장은 "창업 성공의 핵심은 네트워크"라며 "이번 행사는 한국 학생들이 국제적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GSW 한국 유치를 위해 실사 온 MIT학생들과 서울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머니투데이를 방문하여 홍선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머니투데이 기자들과 '언론의 청년 창업 지원'에 관한 토론을 한 바 있다.

머니 투데이 이언주 기자 ashley@mt.co.kr

원문 링크 : http://mnb.mt.co.kr/mnbview.php?no=201011132207120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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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 젊은이들, 내년 3월 서울을 보라 


내년 GSW 개최권을 따낸 대학생들이 10일 오후 서울대 연구단지 본관 동아리방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GSW 조직위원회 이산성(배재대), 노석우(서울대), 이준호(인하대), 양영석(서울대), 김유리(캐나다 맥길대), 김준호(서울대), 조영일(서울 대), 김범진 씨(연세대).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내년 봄에 다시 한 번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가 서울에서 열린다. 매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주관해 여는 글로벌스타트업워크숍(GSW·Global Startup Workshop)이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GSW는 창업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국제워크숍으로 올해 3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GSW에는 40개국 학생, 벤처투자자, 기업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을 낸 주인공은 갓 스물이 넘은 대학생들이다. 지난해 12월 개최권을 따내려 도전장을 내민 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 학생들은 2차에 걸친 서류심사 끝에 올해 3월 러시아와 최종 결선에서 맞붙었다. 아이슬란드 GSW에서 러시아 경쟁자들과 만난 학생들은 뭐든지 이겨야겠다고 오기를 부렸다. “러시아 참가자들이 질문이라도 하나 던지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투자자를 만났다고 가정하고 1분 동안 투자 유치를 목표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EPC(Elevator Pitch Competition)에는 참가국마다 대부분 1명이 참여했지만 한국 학생들은 무려 8명이 참가해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아이슬란드 GSW 참가자들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기본이었다. 한국에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만들라는 조언을 듣고 발품을 팔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한국이 다음 개최지가 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어요. 특히 한국 정부가 청년 창업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통문화와 음식에 대한 자랑도 빼놓지 않았죠.” 본격적인 개최 제안서 준비에 들어간 2월부터 한 달간은 학교 동아리 방에서 합숙에 들어갔다.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배재대 등 대학생 8명으로 꾸려진 GSW 조직위원회의 회장 양영석 씨(20·서울대)는 “영어 실력이 부족해 아예 예상질문과 답변을 달달 외웠다”고 말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0여 분간 쏟아진 질문은 모두 50여 개의 예상 질문에 있던 것들이었다.

드디어 8월 MIT로부터 통보가 왔다. MIT는 “한국은 이제 대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을 지나 혁신과 새로운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두 번째 경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전이 세계 경제에도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부분 30대 이상 박사급 위주인 다른 참가국과 달리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뭉쳤지만 열정뿐만 아니라 전문성에서도 뒤지지 않았다.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연 협력 엑스포’에서 서울대 오연천 총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지원을 약속하면서 학생들은 2011년 GSW 개최권을 최종적으로 받아냈다.

조직위원회 부회장 김유리 씨(25·여)는 “아직도 여자가 창업을 한다고 하면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결혼하라며 핀잔을 주는 사람이 많다”며 “GSW 개최를 계기로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져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만 찾지 않고 좀 더 넒은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 일보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원문 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01115/3262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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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2010 산학연엑스포`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고용없는 성장` 문제가 심각하다”며 “적극적인 청년 창업과 산학간 협력 방안을 강구해 실업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날 엑스포에 모인 주요 정부와 산학계 주요 인사는 입을 모아 청년 창업을 강조하며 대책을 내놨다. 이 장관은 “이를 위해 교과부는 대학을 규제하는 부처가 아닌 대학과 기업에 필요한 요건을 서비스하는 부처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은 “쌓여가고만 있는 대학 적립금 중 일정 비율을 학내 청년 창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며 “묶여 있는 대학 적립금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년까지 집계된 사립대학 적립금만 10조원 규모가 넘어서고 있지만 창업과 관련한 분야에는 전혀 쓰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이 예금이나 대기업 주식 등 이른바 `안전자산`에만 투자하는 보수적 관행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의안에 따르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까지 대학의 적립금을 청년 창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 의원은 “대학이 펀드 등에 투기하다 손실을 입는 것과 벤처에 도전하는 학생에 지원하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는 `MIT 글로벌 스타트업 워크숍`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유치국가의 대학들과 MIT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업가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 CEO투자자, 유관기관과 함께 모이는 행사다.

내년 3월 국내 처음으로 서울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1회째로, 지난해 10회 행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열렸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학부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서울대가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2010년 11월 5일
원문 링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11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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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T GSW 한국 조직위원회에서 PR을 담당하고 있는 Jeffrey입니다.
MIT GSW(Global Startup Workshop) 미국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MIT)에 의해 개최되는 세계적인 기업가 정신/창업 컨퍼런스 입니다. MIT GSW는 매년 개최국이 변경되며, 2009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2010년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몇 년의 노력끝에, 내년 3월에 개최될 2011년 MIT GSW의 개최국으로 서울이 선정되었습니다. 저희 MIT GSW 한국 조직위원회는 서울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SNUSV.net)의 학생들과 이번 2010년 MIT GSW 한국 대표 참가자들이 주축이되어 움직이고 있으며 2011년 MIT GSW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MIT GSW라는 행사를 한국에 널리 알리고, 기업가 정신/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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